공조1 민영이 철령에게 반한 이유 및 줄거리

안녕하세요 넌 내꺼 입니다

영화 공조는 2017년 1월 18일 개봉한 김성훈(1974~ )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상영시간이 125분으로 두 시간 이 조금 넘습니다

영화 공조는 액션, 범죄 장르이며 누적 관람객 수가 781만 명입니다

역시 현빈 님의 명성에 맞게 흥행에 성공했고 평점도 8.83으로 굉장히 높습니다

영화 공조의 주연 배우로는 현빈 님 유해진 님 고 김주혁 님이 계십니다

조연으로 출연하신 분들은 장영남 님 이동휘 님 윤아 님 공정환 님 이해영 님

박민하 님 전국환 님 엄효섭 님 신현빈 님 이이경 님 박진우 님  박형수 님 등

정말 많으신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영화 공조 전반부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입니다

어느 한 대의 차량이 공장에 들어섭니다

 

평양인근 215공장

 

공장 안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만드는지 굉장히 분주히 움직입니다

 

무언가를 제작중

철령은 바로 이 공장의 보안을 맞고 있습니다

혼자 차 안에 있던 철령에게 부인인 화령이 찾아와 먹을 것을 전해줍니다

화령은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철령에게 급히 무전이 옵니다

철령은 같은 부대원들을 모아 놓고 상관이 차기성에게 

공장에 문제가 생겨 들어가 봐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성은 네가 간다 기다려라 합니다

한편 공장 안의 괴한들은 뭔지 모를 물건을 취하고

공장 안의 사람들에게 총을 난사합니다

 

동판과 총기난사

 

철령은 부대원들을 데리고 공장 안으로 진입합니다

서로 총을 겨누고 있을 때 철령의 상관인 차기성 대좌가 들어옵니다

 

차기성 대좌

 

철령은 상관인 차기성 대좌가 공화국을 배신했다는 생각을 하고

끝까지 저항하지만 부인인 화령이 포로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차기성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포로로 잡힌 화령과 공장안의 사람들

 

결국 차기성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빼고 공장 안이 사람들을 

전부 없애기로 마음먹고 수류탄과 총을 난사해 모두를 제거합니다

화령도 마찬가지로 차기성에게 죽고 철령도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총알이 떨어져 기성은 동판은 인민의 피땀으로 내가 가져간다고

철령에게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 후 공화국의 주요 간부들이 모여 차기성의 도주로를 확인하자

마지막 목적지가 서울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문당하는 철령

 

겨우 살아남은 철령은 모진 고문 끝에 서울로 가는 사절단에 포함시켜

차기성을 잡을 것과 동판을 회사가 명령으로 떨어집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진태가 다 잡아놓은 범인을 놓쳐 징계를 받게 됩니다

징계를 받은 진태는 집에 있는데 반장이 찾아옵니다

 

진태를 찾아온 반장

 

이번에 남과 북이 공조해 범인을 잡는 조건으로 진태의 징계를 풀어줄 수 있다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얼굴도 안 보고 남북공조 수사대의 파트너가 됩니다

드디어 북의 사절단이 남으로 넘어와 격한 환영을 받고

숙소로 이동해 철령에게 총과 전화기를 전해줍니다

 

권총과 후대전화

 

철령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입니다

드디어 진태와 철령이 만나게 됩니다

 

둘의 첫만남

 

둘은 처음부터 삐걱거립니다

시간이 없는 철령과 철령을 아무것도 못하게 하라는 명령를 받은 진태는

서로 아옹다옹합니다

둘은 차기성의 연락책 한 명을 찾아내 쫒지만 보기 좋게 놓치고 맙니다

 

도망가는박명호

 

그날 밤 둘은 진태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진태의 처제 민영은 철령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립니다

 

철령에게 반해 버린 민영

 

그 사이 기성은 북에게 같고 온 동판을 삼합회에게 넘기려고

중개인을 만납니다

 

조율중인 차기성

 

중개인을 만나고 돌아온 기성에게 박명호가 낮에 있었던 일을

보고합니다

 

보고 받는 차기성

 

영화 공조 후반부

 

철령과 진태는 cctv를 기반으로 박명호를 추적해

어느 한 호텔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박명호와 거래한 무리들에게 연락처를 찾아내 위치를 추적합니다

어느 중국 음식점 뒤에서 철령과 기성의 부하가 마주칩니다

 

통화하는 두 사람

 

여기서 둘은 통화를 하게 되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가만두지 않는다며

말하고 통화가 끝이 납니다

진태는 격투 중 칼을 맞고 피를 흘리지만 치료조차 받지 않습니다

이를 핑계로 철령에게 차기성에 대해 묻기 시작하고

철령은 어쩔 수 없이 중요한 것만 빼고 말해 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진태는 철령의 말을 곱씹어 보며 조금씩 정을 느끼게 되고

처제인 민영은 철령을 더욱더 좋아하게 됩니다

 

눈에서 하트 뽕뽕

 

다음 날 아침을 먹으며 진태는 철령에게 자기 푼을 역도 청당 하고 있다는

문자를 받고 철령에게 삐딱하게 굴기 시작합니다

철령은 차기성을 잡으면 동판을 넘겨준다며 도와 달라고 말합니다

한편 기성은 동판을 삼합회에게 넘기려 하고 삼합회는 기성이 부른 돈의

반으로 살려고 협상을 시작합니다

 

마주 않은 두 사람

 

기성은 협상이 결렬되자 삼합회 사람들을 모조리 처리합니다

이때 철령은 옥상에서 뛰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린 철령

철령의 끈질긴 총격전 끝에 기성은 다시 부두로 달아납니다

진태와 철령도 기성의 쫓아가기 시작하고 터널이 나오자 둘의

총격전이 다시 시작됩니다

 

터널안에서의 총격전

 

이렇게 결말이 안 나자 계속해서 총격전이 이어집니다

 

명장면 이죠

 

여기서 철령이 기성의 차량 바퀴를 맞추어 차량이 전복됩니다

결국 다친 기성을 잡은 철령은 총을 겨누지만 진태가 이내 말립니다

 

많이 다친 차기성

그 사이 기성은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가 버립니다

흥분한 철령은 총구는 진태에게 향합니다

 

진태의 당황한 모습

 

철령은 진태에게 이제야 제대로 말합니다

자신의 아내와 아기를 죽였다고 사실대로 말입니다

진태도 그 말을 듣고 미안했는지 기성의 차량에서 동판을 꺼내 

철령에게 쥐어주며 들고 가라고 합니다

 

동판들고 복귀 중인 철령

 

도망친 기성은 진태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동판을 요구합니다

 

인질이 된 진태 가족

 

이에 진태는 울면서 철령에게 전화해 제발 도와달라며 애원합니다

 

통화하는 두 사람

 

철령은 상관에게 보고하고 동판을 들고 기성에게 갑니다

진태는 인질이 된 가족들을 보고 미안해하며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인질이 된 가족들

 

그때 철령이 나타나 한 명씩 한 명씩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철령은 기성에게 남쪽 사람들을 집으로 돌아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판 두 조각이 있는 장소를 말해줍니다

기성은 어쩔 수 없이 진태의 가족들을 풀어줍니다

차를 타고 가던 진태를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철령에게로 돌아갑니다

철령은 기성의 부하들을 한 명씩 제거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동판을 찾는 차기성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 철령이 위험할 때 차를 몰고 진태가 나타납니다

도망가던 기성은 결국 철령의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마지막 총격전

 

둘은 부두 앞에 않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동판을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뒤늦게 반장이 나타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힘들어하는 두 사람

 

영화 공조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든 작품입니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웃기 소재가 중간중간 가미됐으며

끝에는 약간의 감동도 저는 느꼈습니다

둘의 케미가 어느 것 보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현빈 님의 슈트는 너무 멋있네요 

이번에 나온 공조 2 도 많이들 봐주세요

 

2022.10.30 - [영화] - 공조2 인터내셔날 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 주연 영화 줄거리 및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