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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2회 백마리의 정체는?

by 넌 내꺼 2022. 10. 31.

1회 줄거리입니다.

검찰 측의 시보로 활동 중인 백 마리는 사채업자의 사무실로

압수수색을 하러 가서 천지훈 변호사를 만납니다.

거기서 지훈에서 한방 먹고 다시 명우의 소매치기로 사건으로

검사로써 지훈과 부딪히게 됩니다. 

과연 천지훈 변호사를 이길 수 있을까요?

 

백마리 검사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2회 전반부

 

백 마리 검사는 천지훈 변호사의 증거물 채택을 받아들입니다.

지훈은 배심원들에게 빈상자를 보여주며 뭐가 보이냐고 물어봅니다.

 

빈 상자 백마리 검사에게 주는 지훈

아무것도 없다 하자 여기 유죄를 입증할 증거를 담아 달라며

백 마리 검사에게 빈상자를 들고 갑니다

여기에 유죄 증거를 담아 주세요라고 말하지만

백 마리 검사는 아무 말 못 합니다.

다시 명우가 증인석에 앉아 신문을 받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오고 가는 심문 속에 명우는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명우를 달래는 지훈

 

흥분한 명우를 천천히 달래줍니다.

다시 증인이 교체되었습니다.

지훈은 증인에게 당시 상황을 재현하지만 증인은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합니다.

 

상황 재연

계속되는 지훈의 반론에 배심원들도 명우의 억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백 마리 검사는 명우에게 징역 5년을 구형을 합니다.

마지막 반론으로 천지훈 변호사의 명언이 나옵니다.

 

우리 법은 죄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을 처벌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재판부의 판결이 나옵니다.

배심원 만장일치로 이명우에게 무죄가 선고됩니다.

명우는 그간의 설움이 복 받아쳐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서러웠던 명우와 기분좋은 사무장

 

재판이 끝남과 동시에 명우는 풀려나 지훈과 사무장에게 

인사를 하고 곧바로 병원에 소미를 만나러 갑니다.

백 마리 검사는 지훈에게 악수를 요청하고

지훈은 흔쾌히 약수를 합니다.

 

당황하는 백마리

 

지훈은 명우에게 형사보상금이라도 빨리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백 마리 검사에게 말합니다.

그걸로 소미의 병원비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2회 중반부

 

검사실에서 시보를 마친 마리는 동기들과 국내 최대의

로펌인 백으로 향합니다.

거긴 마리의 할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곳입니다.

 

백으로 들어가는 백 마리

 

마리의 할아버지는 백보다 더 좋은 곳이 있다며

거기로 가라고 쪽지를 건네줍니다.

마리는 자심 감에 똘똘 뭉쳐 쪽지의 주소지로 차를 몰고 갑니다.

 

좋았스 가~~자

 

차를 몰고 마리가 도착한 곳은 허름한 건물의 2층으로

다방을 개조해 사무실로 쓰고 있는 곳입니다.

마리는 실망을 하고 뒤돌아서는데 할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갈등하는 백 마리

여기서 두 달을 못 버티면 백으로 돌아올 생각도 하지 마!
난 마리를 믿는다.

 

어쩔 수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바닥엔 온갖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고 남자 두 명이 숨어서 자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숨어있는 지훈과 사무장

 

마리를 보고 일어서는 두 남자는 바로 지훈과 사무장이었습니다.

마리도 순간 엄청 당황합니다.

마리는 차마 여기 시보 하러 왔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데

시보 서류를 두고가 지훈에게 들키고 맙니다.

급하게 뛰어 오느라 쓰레기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딱 걸린 백 마리

 

사무장은 백 마리의 편을 들어 같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지훈은 일을 못한다고 핀잔을 주고 자존심에 금이 간

마리는 시 보안한다며 나가 버립니다.

마리는 그 길로 할아버지에게 가고 마리의 할아버지는

다시 한번 딱 두 달만 해보라며 달래 보냅니다.

다음 날 지훈은 출근을 하니 사무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청소 중인 마리를 보게 됩니다.

 

마리를 보고 좋아하는 사무장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2회 후반부

 

지훈과 마리가 아옹다옹하는 동안 사무실에는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마리는 뒷걸음질치고 의문의 세 미녀는 지훈을 찾습니다.

세 미녀는 다름 아닌 사무실 건물주와 근처 상가 아주머니들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포스

 

지훈에게 천 원을 주며 건물주 조여사님이 정식으로 의뢰를 합니다.

바로 "피박에 광박에 쓰리 고면 6배? 8배?"냐고 묻고

지훈은 법에도 나와있다며 법전을 펴 읽기 시작합니다.

피박에 광박에 쓰리 고면 경상도에선 6배 그 외 지역에선 8배로 한다.

라고 읽자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변호사는 못 믿는다며 하자

지훈은 마리를 가리켜 검사라고 말하고 법전을 읽어보라고 한다.

 

법전을 읽는 백 마리 검사

 

그러나 마리도 지훈과 똑같이 읽어 줍니다.

다음날 사무장은 간이 무료법률소를 차리기 위해 새벽부터 나오는데

거기엔 벌써부터 준비 중인 마리를 보게 됩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 마리와 사무장

 

이렇게 둘은 새벽부터 열일을 하며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한 남자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분에게

막말을 하며 차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급기야 얼굴에 손을 갖대 대기까지 합니다.

 

드디어 나온 천영배

잠시 후 머리에 고데기를 하고 있는 지훈의 사무실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립니다.

바로 경비원 할아버지의 손자 건우였습니다.

 

고데기 마는 중

 

지훈은 건우에게 정식으로 의뢰비는 받고 할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곧 문제의 천영배 전무가 나타나 주차를 개떡같이 합니다.

지훈은 천전무의 파손돼 부분을 본다며 매직으로 색을 칠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지훈은 천 전무에게 그때 상황을 재연해 보자며 손수레를 끌고 옵니다.

천 전무는 더 세게 밀어야 차가 끓이지 하면서 더 세게 밀 것을 요구합니다.

지훈은 그냥 냅다 손수레를 차량에 들어버리자 범퍼가 떨어지고 맙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지훈

 

그리고 지훈은 천 전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부터 제 변호사와 얘기하시죠?"

라고 하며 천 원짜리를 꺼내 마리에게 주며 한마디 합니다.

"이번 사건 해결하면 시보 시켜 줄게요"

란 말을 남기고 현장을 빠져나옵니다.

 

쫒아가는 마리

 

 

2022.10.27 - [영화] -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회 줄거리 천지훈과 백마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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